취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취업 방향 고민이 많이 들어서 현직자분들께 의견을 물어봅니다.

범범인은바론너

우선 저는 인서울 하위권 반도체 전공 학생입니다. 나이는 만으로 23세 입니다. 현재 졸업유예중에 있고 삼성과 하이닉스는 서류는 합격하고 인적성에서 탈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서류를 탈락했고 최근 반도체 장비사 중견기업에 최종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회사와는 약간 직무가 다른 삼성전자 협력사 중견기업에 최종합격한 상태입니다. 반도체 전공자가 첫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이후 반도체 산업 이직에 의미 있을까요? 일단 입사해서 중고신입/경력을 노리는 것과 취준을 1년 더 하는 것 중 어떤 선택이 더 현실적일까요? 최근 신입 취업 시장이 많이 좁아지고 있다보니 고민이 되어서 질문드립니다. 제 입장에서는 빠르게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2026.09.30

답변 6

  • 합격 메이트삼성전자
    코부사장 ∙ 채택률 77%

    멘티님.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협력사인 중견기업에 합격하신 상태라면 일단 입사하여 실무 경력을 쌓으면서 중고신입이나 이직을 노리는 것을 권합니다.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서류 합격 경험과 장비사 최종면접 경험이 있어 기본 역량은 훌륭히 검증된 상태입니다. ​요즘 취업 시장에서는 공백기 1년보다 실제 현장 및 제품을 다뤄본 실무 경험이 자소서와 면접에서 훨씬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협력사에서 반도체 관련 기술, 공정, 설비 흐름을 파악하고 정량적 성과를 만들어두면 향후 중고신입 지원 시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현재 만 23세로 나이 측면에서도 매우 여유가 있으니 입사 후 직무 역량을 다지며 원하는 반도체 대기업이나 장비사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편이 현실적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026.09.30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부사장 ∙ 채택률 100%

    지금 상황이라면 입사 쪽에 조금 더 무게를 두는 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다만 “아무 회사나 들어가서 1년 버티면 반도체 경력으로 인정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입사하는 회사와 직무가 이후 반도체 이직에 연결될 수 있느냐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반도체 전공자가 첫 커리어를 반도체 회사에서 시작하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협력사에서라도 실제 반도체 장비, 공정, 제조, 품질, 생산기술, 설비와 연결된 업무를 맡는다면 이후 이직 때 “반도체 산업에서 실제 업무를 해본 사람”이라는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DS도 공정기술, 설비기술, 평가·분석, 생산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고, 설비기술은 설비 운영과 성능 향상 및 개조개선을 담당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질문자님이 합격한 곳이 삼성전자 협력사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이직이 쉬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실제 업무가 반도체와 거의 관계없는 영업관리나 단순 사무직이라면 1~2년 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공정기술·설비기술에 지원할 때 경력의 직무 연관성이 약합니다. 반대로 협력사에서 장비 유지보수, 공정 개선, 생산기술, 품질, 장비 Application 등 실제 Fab 업무와 연결되는 일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현재 시장에서도 대기업 반도체 신입 채용 자체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삼성전자는 2026년 하반기 DS 신입에서 회로설계, 평가·분석, 반도체공정설계, 반도체공정기술 등을 모집했고, SK하이닉스 역시 2026년 상반기 신입에서 R&D 공정, Product Engineering, Application Engineering, 양산기술, 기반기술 등의 직무를 모집했습니다. 다만 이것을 근거로 향후 채용 규모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측할 수는 없으므로, 1년 더 취준하면 반드시 대기업에 갈 수 있다는 전제는 위험합니다.

    2026.09.30


  • 채택스포스코
    코부사장 ∙ 채택률 74%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반도체 전공자라면 첫 커리어가 꼭 메이저 반도체 회사여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보면 협력사나 장비사 출신으로도 이후에 반도체 쪽 이직을 잘 이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회사 이름보다도 어떤 업무를 했는지와 그 경험이 반도체 직무와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입니다. 공정과 품질 장비 유지보수 생산기술처럼 반도체 흐름을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일을 하시면 다음 이직에서 충분히 설명이 됩니다. 반대로 직무가 너무 떨어지면 전공 강점을 살리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이면 저는 입사 후 경력을 쌓는 쪽이 더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이미 서류와 면접에서 여러 번 검증을 받으셨고 최종 합격도 확보하신 상태라면 일단 현업에 들어가 경험을 만드는 편이 좋습니다. 취준을 1년 더 하시는 선택은 가능하지만 결과가 확실하지 않고 공백이 길어질수록 오히려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업무를 배우고 성과를 쌓은 뒤 중고신입으로 다시 지원하시는 편이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적입니다. 지금은 속도를 내는 것이 맞아 보이고 입사 후에도 반도체 관련 역량을 꾸준히 정리해두시면 이직 기회는 충분히 열릴 수 있습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09.30


  • 멘
    멘토 호날도KT
    코전무 ∙ 채택률 58%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상황이라면 합격한 중견기업에 입사해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서류에 합격하고 장비사 최종면접까지 진출했다면 기본적인 경쟁력은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삼성전자 협력사라는 사실만으로 향후 이직에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실제 담당 업무가 반도체 공정, 장비, 품질, 생산기술과 얼마나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직무 연관성이 충분하다면 입사 후 구체적인 개선 성과를 만들고 인적성도 꾸준히 준비해 중고신입으로 재도전하는 전략이 현실적입니다.

    2026.09.30


  • 다
    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
    코상무 ∙ 채택률 54%

    현재 상황이라면 합격한 중견기업에 입사하면서 향후 이직을 준비하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서류 합격 경험이 있다는 것은 기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입사 전 실제 담당 업무가 반도체 산업과 얼마나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설비관리, 공정개선, 품질관리, 생산기술처럼 반도체 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쌓는다면 향후 중고신입이나 경력직 지원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단순 반복 업무이거나 희망 직무와 연관성이 거의 없다면 입사를 다시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입사 후에는 1년 정도 실무 성과를 쌓으면서 인적성 공부를 병행해보세요. 취업을 1년 더 미루는 것보다 관련 경험을 쌓으며 재도전하는 것도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한번 부탁드립니다.★

    2026.09.30


  • 취뽀도우미입니다삼성SDS
    코이사 ∙ 채택률 96%

    23세라는 젊은 나이에 이미 대기업 서류 합격과 최종 면접 경험을 쌓으신 것만으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증명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인적성과 면접 단계에서의 탈락은 역량 부족보다는 직무 적합성이나 핏을 맞추어 가는 과정에서 겪는 자연스러운 단계이므로 자신감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반도체 전공자로서 반도체와 직무가 다소 다른 삼성전자 협력사 중견기업에 입사하는 것이 이후 이직에 의미가 있을지 고민이 크실 겁니다. 제 경험상 첫 직장에서의 경험은 향후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되며 무관한 직무라 할지라도 사회생활 경험, 산업 생태계 이해, 그리고 실무 역량을 쌓는다는 점에서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제조업 및 협력사에서의 근무 경험은 향후 반도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의 중고신입 혹은 경력직 이직 시 업무 이해도가 높다는 스펙으로 활용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신입 채용 시장이 얼어붙어 있고 공백기가 길어질수록 심리적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빠른 취업을 원하신다면 합격한 기업에 입사하여 실무 경력을 쌓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입사 후 직무에서 성과를 내며 역량을 다지는 동시에, 퇴근 후나 주말을 활용해 어학 점수나 직무 관련 자격증을 보완하고 채용 공고를 모니터링하는 병행 전략이 좋아보입니다. 1년을 취준에 쏟는 것보다 실무를 경험하며 준비하는 중고신입 전략이 심리적 안정감과 이직 시장에서의 경쟁력 측면에서 훨씬 유리할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첫 커리어를 시작해 보시기를 응원합니다.

    2026.09.30


함께 읽은 질문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